갤러거 대주교, 슬로베니아 블레드 전략 포럼 참석
교황청 국무원 외무부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 대주교가 블레드 시에서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제20회 블레드 전략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슬로베니아를 방문한다. 국무원 ‘엑스’(X, 트위터의 새 명칭) 계정(@TerzaLoggia)을 통해 이 소식을 알렸다.
Vatican News
교황청 국무원 외무부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 대주교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슬로베니아를 방문한다. 블레드 시에서 열리는 제20회 블레드 전략 포럼 참석이 목적이다. 이 소식은 국무원 ‘엑스’(X, 트위터의 새 명칭) 계정(@TerzaLoggia)을 통해 발표됐다.
지난 2006년 출범한 블레드 전략 포럼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럽과 국제사회가 당면한 정치, 안보, 개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대표적인 국제회의다. 올해는 “폭주하는 세계”(A Runaway World)를 주제로, 격변하는 지정학적 상황과 경제·기후 위기 속에서 유럽과 유럽연합이 새로운 역할을 모색하고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데 집중한다.
번역 이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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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9월 2025,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