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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1 Vangelo del giorno Parola di Dio Sacra Scrittura 2020.04.01 Vangelo del giorno Parola di Dio Sacra Scrittura  (BAV, Vat.lat.39, f.67v)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8월 12일, 연중 제19주간 화요일

그리스도교적 전통에 따른 교리교육과 애덕과 기도에 대한 교육은 교회가 책임져야 할 적극적 의무

제1독서: 신명 31,1-8
복음: 마태 18,1-5.10.12-1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어린아이처럼 되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아버지의 선하심이란 선물로서 계시를 받은 “작은 이들”이기 때문입니다(마태 11,25-26 참조). 이런 이유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그러셨던 것처럼 어린아이들을 환영해야 합니다.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마태 18,5).

한편 예수님께서는 어린아이들에 대해 깊은 존중을 표현하시며, 이렇게 경고하십니다.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마태 18,10). 그리고 어린아이들이 성전에서 예수님을 찬양하며 “다윗의 자손께 호산나!”라고 외칠 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태도를 하느님께 드리는 찬미로 받아들이시고 정당화하셨습니다(마태 21,15-16 참조). 그들의 찬미는 예수님의 반대자들의 불신과 대조를 이룹니다.

어린아이들에 대한 예수님의 사랑과 존중은 하느님을 본받는 교회에 빛이 됩니다. 교회는 예수님께서 그러하셨듯이 어린아이들을 환영해야 합니다.

(…) 교회가 적극적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의무를 느끼는 것은 바로 때때로 충분히 제공되지 않는 어린아이들에 대한 그리스도교적 교육입니다. 이것은 신앙을 위하여 그들을 양육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신앙 교육은 모든 이들에 대한 사랑과 기도를 위한 그리스도교적 가르침에 따른 교육이며 우리 가운데 많은 이들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고 항상 축복이었던 그리스도교 가정의 가장 아름다움 전통에 따른 교육인 것입니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1994년 8월 17일 일반 알현)

링크: /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5/08/12.html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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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8월 2025,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