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8월 19일, 연중 제20주간 화요일
하느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은 재물에서 이탈된 내적 자유의 응답
제1독서: 판관 6,11-24ㄱ
복음: 마태 19,23-30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부자 청년이 자기가 소유한 것에 집착하기를 원했기 때문에 예수님을 따르기를 거부하는 모습이 보여주듯이, 예수님이 그를 부르신 사랑은 그의 자유 의지를 빼앗지 않습니다. 마르코 복음사가는 그가 “재산이 많아 슬퍼하며 떠나갔다”(마르 10, 22)고 기록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때문에 그를 단죄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애통해 하시며 부자들이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십니다. 그리고 오직 하느님만이 어떤 이탈, 어떤 내적 이탈 곧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이탈을 작용하실 수 있다는 점을 알려주십니다.(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1994년 10월 12일 일반 알현)
링크: /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5/08/19.html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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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8월 2025,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