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08월 14일 목요일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자비로운 사랑의 필요성
제1독서: 여호 3,7-10.11.13-17
복음: 마태 18,21-19,1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이 비유에서 우리는 두 가지 다른 태도를 발견합니다. 하나는 임금으로 상징되는 신적 태도, 즉 항상 기꺼이 용서하시는 하느님의 태도이고, 다른 하나는 인간의 태도입니다.
하느님의 태도에서는 자비로 가득 찬 정의가 있지만, 인간의 태도에서는 한계가 있는 정의를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은 우리에게 용기를 갖고 용서의 힘에 마음을 열라고 권고하십니다. 왜냐하면 삶의 모든 것이 정의로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비로운 사랑이 요구됩니다. 이는 오늘 비유 직전에 나오는 베드로 사도의 질문에 대한 주님의 대답의 바탕이기도 합니다. (…) 성경의 상징적인 언어로 표현하자면, 이 말씀은 우리가 항상 용서하도록 부름 받았음을 의미합니다!(프란치스코 교황, 2020년 9월 13일 삼종 기도)
링크: /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5/08/14.html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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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8월 2025,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