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7월 10일, 연중 제14주간 목요일
주님의 이름으로 행하는 사랑과 희망의 몸짓을 통한 복음 선포
제1독서: 창세 44,18-21.44,23ㄴ-29; 45,1-5
복음: 마태 10,7-15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하느님께서 가까이 계시다는 것을 선포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많은 말을 하지 말고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과 희망의 몸짓을 많이 하라고 권고하십니다.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몸짓으로 하라는 말씀입니다.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 10,8).
이것이 바로 선포의 핵심입니다. 곧 대가를 바라지 않는 증거, 대가를 바라지 않는 섬김입니다.(프란치스코 교황, 2023년 6월 18일, 주일 삼종기도)
링크: /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5/07/10.html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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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7월 2025,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