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

2020.11.29 Vangelo di domenica lampada vegliare 2020.11.29 Vangelo di domenica lampada vegliare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21일,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기도, 하느님의 은총에 협력하기 위한 첫 번째이자 가장 근본적인 조건

1독서: 2코린 12,1-10
복음: 마태 6,24-3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나는 그리스도의 힘이 나에게 머무를 수 있도록 더없이 기쁘게 나의 약점을 자랑하렵니다. (…) 내가 약할 때에 오히려 강하기 때문입니다.”(2코린 12,9-10).

이는 하느님의 은총의 능력을 개인적으로, 그리고 특별한 방식으로 체험한 바오로 사도가 자신에 대해 쓴 글입니다.

삶의 시련 속에서 기도하던 중, 바오로 사도는 주님의 응답을 들었습니다.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나의 힘은 약한 데에서 완전히 드러난다”(2코린 12,9).

기도는 하느님의 은총에 협력하기 위한 첫 번째이자 가장 근본적인 조건입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은총을 받기 위해 기도해야 하며, 또한 그 은총에 협력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내적 삶의 참된 리듬입니다. 주님께서 바오로 사도에게 말씀하셨듯이 우리 모두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내 은총을 넉넉히 받았다. 나의 힘은 약한 데에서 완전히 드러난다.”(성 요한 바오로 2세, 1982년 7월 4일 삼종기도)

링크: /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5/06/21.html

번역 박수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고, 임의 편집/변형하지 마십시오)
 

20 6월 2025,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