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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9 Vangelo di domenica lampada vegliare 2020.11.29 Vangelo di domenica lampada vegliare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25일,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그리스도인에게 진리를 삶의 원리로서 가르치시는 성령

1독서: 창세 15,1-12.17-18
복음: 마태 7,15-20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의 내밀한 가르침은 기쁜 확신입니다. 이는 그리스도께서 “다른 보호자”의 오심에 대해 하신 말씀에 근거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요한 14,26)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요한 16,1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도유인,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 안에 진리에 대한 지식의 원천을 가지고 있으며, 성령께서는 그들을 깨우치고 인도하시는 최고의 스승이십니다. (...)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인에게 진리를 삶의 원리로서 가르칩니다. 성령께서는 모든 사람의 삶에 예수님의 말씀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보여 주십니다.

성령께서는 복음의 실제성과 모든 인간 상황에서 복음이 지닌 가치를 발견하도록 도와주십니다.

성령께서는 진리의 지혜를 모든 상황에 맞게 적용하시어, 이 진리가 단순히 추상적이고 사변적인 것에 머물지 않도록 하시고 그리스도인을 이중성과 위선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롭게 하십니다(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1991년 5월 24일 수요 일반알현).

링크: /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5/06/25.html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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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6월 2025,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