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 테니스 챔피언 야니크 시너와 만났다
2025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고 있 가운데, 레오 14세 교황이 프로 테니스 선수 야니크 시너와 그의 가족, 그리고 이탈리아 테니스 연맹 회장을 바티칸에서 만났다.
Deborah Castellano Lubov
레오 14세 교황이 5월 14일 테니스 챔피언 야니크 시너를 바티칸에서 만났다.
교황청 공보실에 따르면, 23세 선수 시너의 교황 알현에는 시너의 가족과 이탈리아 테니스 연맹 회장 알베르토 비나기가 함께했다.
알현은 바오로 6세 홀의 부속실에서 이뤄졌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공보실장은 교황의 테니스 열정은 잘 알려진 사실이라고 말했다. 동영상에서 시너 선수는 교황에게 테니스 공을 건네며 함께 플레이할 의향이 있는지 묻는 장면이 담겼다.
교황은 "여기서는 무언가를 깨뜨릴 것 같군요. 하지 않는 것이 좋겠어요!"라고 응답했다.
2025 이탈리아 오픈(공식 명칭 Internazionali BNL d’Italia)은 현재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이 권위 있는 테니스 대회는 ATP(남자 프로 테니스 협회) 및 WTA(여자 테니스 협회) 1000 시리즈의 일부로, 5월 7일에 시작돼 18일에 끝난다.
최고 수준의 국제 선수들과 이탈리아 선수들이 이 대회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번역 고계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에는 출처를 밝혀주시고, 임의 편집/변형하지 마십시오)
16 5월 2025,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