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클라베 첫날 굴뚝의 연기, 검은색
267대 교황을 선출하기 위한 콘클라베의 첫 투표에서 교황은 선출되지 않았다.
By Joseph Tulloch
[5월 7일]수요일 저녁 21시경[로마시간] 시스티나 경당 위의 굴뚝에서 검은 연기가 솟아올랐다.
이는 콘클라베에서 첫 투표가 진행되었으며 교황 선출 없이 종료되었음을 의미한다.
약 4만 5,000명의 사람들이 성 베드로 광장에 모여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다. 발표는 오후 7시 이후에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 사람들은 9시까지 기다려야 했다.
광장에 있던 사람들 중에는 탄자니아 출신 니콜라스 엔코론코 부제가가 있었다.
그는 바티칸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기서 우리의 역할은 기도하는 것, 가톨릭 신자들, 다른 그리스도교인들과 함께 성령께서 모든 과정을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엔코론코 부제는 ”새로운 교황이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어디서 오든 우리에게 필요한 분은 거룩한 교황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인도할 교황님을 필요로 하고 교회의 목자가 될 분이 필요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번역 한영만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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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5월 2025,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