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스트리 추기경,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 집전... 레 추기경, 성토요일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미사 집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임 바티칸 시국 총대리 겸 성 베드로 대성전 수석사제 안젤로 코마스트리 추기경에게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되는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 집전을 위임했다. 추기경단의 수석 추기경인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에게는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되는 성토요일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미사 주례를 위임했다.
Vatican News
프란치스코 교황의 위임을 받은 전임 바티칸 시국 총대리 겸 성 베드로 대성전 수석사제 안젤로 코마스트리 추기경이 성 베드로 광장에서 4월 20일 주님 부활 대축일 미사를 집전한다. 추기경단의 수석 추기경인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은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4월 19일 성토요일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미사를 주례한다.
교황청 공보실은 4월 15일, 성주간의 다양한 전례를 위해 교황이 위임한 추기경들의 명단을 발표했다. 4월 17일 성목요일 오전 성유 축성 미사는 전임 사도좌재산관리처(APSA) 처장 도메니코 칼카뇨 추기경이 집전하며, 4월 18일 성금요일 주님 수난 예절은 교황청 동방교회부 장관 클라우디오 구제로티 추기경이 주례한다. 이날 저녁 콜로세움에서 신자들과 함께하는 십자가의 길 기도는 로마교구 총대리 발다사레 레이나 추기경이 이끈다.
성 베드로 대성전의 미사 일정도 공개됐다. 4월 17일 성목요일 주님 만찬 저녁 미사는 바티칸 시국 교황 총대리 겸 성 베드로 대성전 대사제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이 주례한다.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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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4월 2025,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