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7월 15일, 성 보나벤투라 주교 학자 기념일
마음을 바꾸는 회심, 도덕적 더러움들로부터 우리를 정화하는 과정이며고통스러운 과정, 그러나 참행복의 평화와 기쁨으로 들어가는 과정
제1독서: 탈출 2,1-15
복음: 마태 11,20-2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하느님에 대한 믿음은 우리에게 매일 악보다 선을, 거짓보다 진실을, 이기심보다 이웃을 사랑하는 선택을 새롭게 하도록 요구합니다.
죄를 지은 후 이러한 선택으로 회심하는 사람들은 하늘나라에서 첫 번째 자리를 차지할 것입니다. 그곳에서는 의인 아흔아홉 명보다 회심하는 죄인 한 사람에게 더 큰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나 회심, 즉, 마음을 바꾸는 것은 하나의 과정입니다. 이는 도덕적 더러움들로부터 우리를 정화하는 과정이며, 때로는 고통스러운 과정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어떤 내려놓음과 영적 싸움 없이 성덕에 이르는 길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선을 위해 싸우고,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 싸우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하여 평화와 참행복의 기쁨 안에 사는 데 이르도록 해야 합니다.(프란치스코 교황, 삼종 기도, 2020년 9월 27일)
링크: /it/vangelo-del-giorno-e-parola-del-giorno/2025/07/15.html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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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7월 2025,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