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바티칸서 몬테네그로 총리 접견
레오 14세 교황은 7월 5일 바티칸에서 밀로이코 스파지치 몬테네그로 총리의 예방을 받았다. 스파지치 총리는 국무원에서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교황청 외무부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 대주교와 회담하며 교회와 국가의 관계, 유럽연합(EU)이 서부 발칸 지역으로의 확장하는 문제, 그리고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 관해 논의했다.
Vatican News
레오 14세 교황은 7월 5일 오전 바티칸 사도궁에서 밀로코 스파지치 몬테네그로 총리의 예방을 받았다. 이후 스파지치 총리는 국무원에서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회담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교황청 외무부 외무장관 폴 리차드 갤러거 대주교도 함께했다.
교황청 국무원 회담
교황청 공보실은 “국무원에서 열린 우호적인 회담에서 양국 관계에 대한 만족감이 표명되었고, 교회와 국가 간의 관계와 관련된 몇 가지 현안도 논의”됐으며, “양측은 이후 지역 및 국제 문제, 특히 유럽연합(EU)의 서부 발칸 지역으로의 확장과 현재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번역 박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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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7월 2025, 12:22